[trend] 렌탈형 비즈니스, 소유하지 않는 공유경제가 뜬다(편)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소비를 기본으로,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 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는 경제 방식

공유경제-

2008년 미국의 금융경제를 지켜본 사람들은 

과연저렇게 한순간에 흔들리고위험해지는 경제방식으로 우리가 계속 살아가야 하는걸까서로를 배려하면서 함께 살아갈 방법은 없는걸까? ’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실제로, 자본주의 경제에서 눈이 돌아간 그것,

 공유경제 Share Economy 

요즘은 이런게 뜨는듯. 비즈니스(사업) 모델도 이것과 관련해서 많은 것 같고.

몇가지 재미있는 사례들이 눈에뜨이길래 소개해 보려고 한다.

먼저, 웅진의 (침대 렌탈형) 서비스 & 리바트의 메트리스 케어 서비스 ..


 웅진코웨이의 매트리스 렌탈사업은 지난 해 11월 시작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씰리코리아(www.sealy.co.kr)가 웅진코웨이와 매트리스 렌탈 비즈니스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10월 22일 씰리코리아는 서울 순화동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제품 개발과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씰리코리아는 프리미엄급 침대 개발 및 생산을, 웅진코웨이는 판매·유통 및 위생관리 서비스를 진행해 경쟁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다음은 리바트 -  매트리스 렌탈 케어 서비스
리바트(079430)가 국내 가구회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매트리스 렌탈 및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단순히 렌탈해주는 차원에서 벗어나서 관리해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요즘같이 건강, 청결 문제에 민감한 소비자의 마음을 콕 찝었달까..


사실 이것말고도 사례들은 아주 많다.





차량, 자전거, 가전제품, 사무실 등 공간, 음식,경험, 시간, 정보, 심지어는 지식까지도.. 이 모든 것들,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대상이 무한대라는 것.





그리고, 언론에서 빈번한 공유경제 특집 뉴스들을 다루면서..
소유 대신 공유를 지향하는 공유경제가 표면위로 사람들에게 더이상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되어버렸고(공론화 됨) 협력적 소비(공공 소비)라는 새로운 개념의 소비가 전 세게에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참고:http://cafe.naver.com/copy5243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우리는 얼마나 소비에 익숙해져 있을까? 그리고 이렇게 소비한 것들은 나에게 얼마나 온전히 '사용'되고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한번쯤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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